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평가결과 국토부의 등급이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했다. /사진=뉴시스 DB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평가결과 국토부의 등급이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했다. /사진=뉴시스 DB
국토교통부가 지난해보다 한단계 높은 청렴도 등급을 받았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종합 청렴도에서 3등급을 기록해 지난해(4등급)보다 한단계 상승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외부청렴도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 또 정책고객 평가 부문은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고 내부청렴도 등급은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이다.


국토부 산하기관 중에서는 한국감정원이 청렴도 1년 측정을 면제받았다. 권익위는 지난해 청렴도 1등급 기관(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 이상) 중 2016~2017년 청렴도 2등급 이상이면서 3년간 부패사건 감점이 없는 공직유관단체에 청렴도 조사를 면제해준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4→2등급) ▲한국철도시설공단(3→2등급) ▲한국공항공사(4→3등급) 등도 지난해보다 올해 청렴도 등급이 상승했다.

이밖에 ▲한국철도공사(3등급) ▲한국교통안전공단(2등급) ▲한국토지주택공사(4등급) ▲한국교통안전공단(2등급) ▲인천국제공항공사(3등급)는 지난해와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반면 ▲한국도로공사(2→4등급) ▲도로교통공단(3→4등급) ▲한국철도기술연구원(2→3등급) ▲한국건설기술연구원(3→4등급) 등은 지난해보다 청렴도 등급이 떨어졌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관련자(정책고객평가)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안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한다.

올해는 총 23만8956명(외부청렴도 15만8753명, 내부청렴도 6만904명, 정책고객평가 1만9299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조사(전화·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