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사진제공=함평군 |
23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은 군수 낙마 후 나윤수 권한대행을 필두로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며 산업인프라 확충을 통한 기업·일자리 수 비약,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정주환경 대폭 개선, 농·축·수산업 경쟁력 향상,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문화·관광 중심지로서의 위상 확립 등 다방면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앙부처·전남도 등 각급기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총 27개 사업, 623억 원의 공모사업비와 107개 사업 1091억 원(특별교부세 등 포함)에 달하는 역대 최대 금액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기관 선정 ▲ 2019 지방재정확대 우수 자치단체 선정 ▲2019 상반기 지방재정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2년 연속)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6년 연속 우수기관) 등 총 22개 부문의 각종 평가를 휩쓸며 3억 9200만 원의 인센티브 수확하기도 했다.
함평군은 지난해 8월, 6대 분야 65개 사업을 민선 7기 핵심시책으로 확정 후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예산지원을 꾸준히 요구했다.
그 결과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05억 원), 도시재생뉴딜사업(102억 원), 전남교육박물관 유치(100억 원) 등 올해 신청한 공모사업 37개 중 27개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총 416억여 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 밖에도 단일 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9000억 원 규모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사업'과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 사업(99억 원)' 등 각종 공모사업을 차례로 따내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었다.
함평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민간투자유치로 지역 경제지도를 바꾸고 있다. 함평군은 올 1월 전남도·㈜서진그룹과 9000억 원 대 '사포관광지 개발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전남 서남권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9014억 원이 투입되는 사포관광지 개발 사업은 영산강변 학교면 일원에 ▲숙박시설(휴양콘도미니엄 3동, 관광호텔) ▲상가시설(스트리트 상가, 면세점, 부대시설) ▲운동오락시설(루지어드벤처, 전망대 리프트) ▲휴양문화시설(야생화정원, 트레킹코스, 국제학교, 온천장) 등의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생산유발효과 1조 8461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365억 원, 세수유발효과 967억 원, 취업유발효과 1만 4477명이 기대된다.또한 투자개발과를 중심으로 부서별 기업책임제인 1사 1담당제를 추진, 안정적인 투자여건 조성으로 총 12개의 신규 제조 기업을 유치하고 243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도가 실시한 '2019 전남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함평군은 흑자 축제에 이어 내륙해안 균형 발전으로 문화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지난해 보다 4만여 명이 늘어난 31만 666명이 찾아 9억 5500여만 원의 입장수입을 기록하며 축제개최비용(9억 원)보다 입장료 수입이 더 많은 흑자축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지역축제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886개 지역축제 가운데 관람객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막 내린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더욱 화려한 실적을 자랑한다.역대 최다인원인 27만 812명(현행 17일 기준)이 찾은 올해 국향대전은 9억 8000만 원의 역대 최고 입장수입은 물론 4년 연속 입장객 수 20만 명 돌파, 10년 연속 6억 원 이상의 입장수입을 올렸다.
청렴 민생행정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월 3대 역점과제와 24개 세부시책을 주요 골자로 한 반부패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전남도가 실시한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분야에서도 도내 22개 시군 중 3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올해 처음 도입한 납세자 보호관 제도와 취득세 감면 알리미, 지역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등에서 민생행정능력을 인정받으며 군민 10명 중 7명(군정 만족도 조사 결과 76.6% 만족 답변)이 민선 7기 군 행정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군 안팎의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합심해 향후 함평을 지탱할 소중한 성과를 이뤄냈다"며"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과 군민을 위한 행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