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사장은 “앞으로 10년은 임대주택의 지속적인 확대와 더불어 지역분권형 주거복지체계 등 주거권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 지원모델을 구축하고 본격 실행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LH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11만가구, 공공분양주택 3만가구를 공급해 주거불안에 대응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한 LH-지자체-NGO 협력형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1000가구, 주거와 일자리를 연계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2000가구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씨(74세)는 10년 전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다가 마이홈센터의 지원을 받아 LH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했다. 그는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 중 이런 주거지원 혜택이 있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LH는 쪽방이나 고시원 등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NGO 등과 협력해 주거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희망하는 1만3000가구에 대해 희망주택 물색, 입주신청 등 서류절차 대행, 이사대행 등 정착 과정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변 사장은 “다양한 계층, 유형의 입주민들이 준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국민의 소중한 주거권이 보장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