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질병관리본부는 세번째 확진자인 한국인 남성 A(54)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본인 진술, CCTV 영상 분석, 카드 영수증 확인 등을 통해 확인된 A씨의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지난 22일 A씨는 렌터카를 이용해 이날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글로비 성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지인의 진료에 동행했고 이후 인근 식당을 이용한 뒤 서울 강남구 소재 호텔(호텔뉴브)에 투숙했다. A씨는 이날부터 열감과 몸살기가 있어 해열제를 복용했다.
지난 22일 A씨는 렌터카를 이용해 이날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글로비 성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지인의 진료에 동행했고 이후 인근 식당을 이용한 뒤 서울 강남구 소재 호텔(호텔뉴브)에 투숙했다. A씨는 이날부터 열감과 몸살기가 있어 해열제를 복용했다.
다음날인 23일 점심때쯤 한강에 산책을 나가 한강변 편의점(GS 한강잠원 1호점)을 이용했고 이후 강남구 역삼동과 대치동 일대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24일 점심때쯤 다시 서울 소재 의료기관(글로비 성형외과) 지인 진료에 다시 동행했고, 오후에는 경기도 일산 소재 음식점·카페 등을 이용했고 저녁에는 일산 모친 자택에 머물렀다.
25일 일산 소재 모친 자택에서 외출하지 않았다. 기침과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해 보건소 구급차를 통해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있는 명지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조치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동 경로 중 연휴기간 운영 중인 의료기관, 호텔, 일부 음식점 등은 접촉자 조사와 소독조치를 완료했다. 다만 일부 업소는 배달 음식점 등으로 확인되고, 연휴기간으로 운영 자체를 하지 않아 실제 방문 여부 등을 확인하며 방역조치 실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