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사진=머니S DB.
신규 분양이 잇따르며 재고가 쌓이던 광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계절적 비수기로 신규 분양이 줄면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9년 12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광주 미분양 주택은 148가구로 전월(180가구)대비 17.8%(32가구)감소했다. 

광주는 지난해 10월 95가구에서 11월180가구로 크게 늘었지만,한 달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광주 미분양 감소율은 부산(26.7%)에 이어 6개 광역시 중 두번째로 높았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11월 ▲무등산자이앤어울림1·2단지 각각 923·87가구가,▲동림 우방아이유쉘 76가구가 분양됐으며,12월에는 ▲계림아이파크SK뷰 683가구,▲남구도시첨단 D2 제일풍경채 433가구 등이 공급됐다.

전남지역 미분양도 1857가구로 전월(1930가구)대비 3.8%(73가구)감소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광주는 31가구로 전월과 같았으며,전남은 867가구로 전월(898가구)대비 3.5%(31가구)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