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분양 시장 호황으로 광주·전남지역 주택 경기가 전년에 비해 활기를 띈 가운데 광주 착공·준공 증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의 2019년 주택 인허가·착공·분양·준공 실적에 따르면 광주 주택 인허가는 1만9174가구로 전년(1만4999가구)대비 27.8% 증가했고 전남도 1만9406가구로 전년(1만6070가구) 대비 20.8% 증가했다. 주택 인허가는 착공과 분양 실적의 선행지표다.
착공은 광주가 1만5918가구, 전남은 1만8306가구로 전년(8006가구, 1만4430가구)대비 각각 98.8%,26.9% 증가했으며 광주 착공 실적 증가율은 전국 최고다.
분양·준공도 광주·전남 모두 활발했다. 광주 분양 실적은 1만4719가구로 전년(8669가구)대비 69.8% 증가해 ▲울산(273.3%)▲전남(93.7%)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광주 준공은 1만6263가구로 전년(1만83가구)대비 61.3%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전남도 1만3740가구가 준공돼 전년(1만2042가구)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