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의류업 2곳과 인쇄업 1곳 등 3곳이 첫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광주 보성예가(동구)와 아리랑주단(동구),정명인쇄사(동구)등 3곳을 비롯해 전국 우수 소공인 100개사를 처음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백년소공인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소공인 가운데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소공인에는 ▲광주 보성예가와 아리랑주단(의류업) ▲정명인쇄사(인쇄업)등 3곳을 비롯해 전국에서 기계 및 금속(52업체), 의류(19업체), 인쇄(8업체), 식료품(8업체) 기타(가구, 의료기기, 시계, 펄프종이 등 13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소공인이 포함됐다.
보성예가와 아리랑주단은 장인 정신으로 각각 38년,35년간 전통 한복을 제작하고 있으며,정명인쇄사(옵셋인쇄,경인쇄)도 31년간 인쇄업을 이어가고 있다.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확인서와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2020년 4500억 원)을 활용하는 경우 융자금리를 인하(0.4%포인트)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오프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사업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제품·기술가치 향상사업 등 소공인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백년소공인 200개사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며,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전국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한 주위의 소공인을 백년소공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