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두 기업의 이번 MOU 체결이 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정부의 규제 심화를 비롯한 여러 요인으로 인해 정비사업의 추진이 어려운 사업장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투명하고 공정한 자금 운용으로 인해 조합의 비리 및 분담금 분쟁이 원천적으로 봉쇄될 수 있다는 점도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박진수 한국토지신탁 도시재생1본부장은 “2018년 이후 정부의 세제 및 대출 규제 강화 및 주택정비사업의 투명성에 대한 불신, 과열경쟁에 따른 대외적 제재가 강화됨에 따라 신탁방식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부동산 사업 추진 전반에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는 정비사업 시장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