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이 폐쇄됐다. /사진=뉴스1

25일부터 재택근무에 돌입한 SK텔레콤에서 코로나19 1차 검사 양성반응자가 발생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본사인 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이날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1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T타워가 이날부터 3일간 폐쇄되고 집중 방역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이날 전직원에게 1차 양성반응자 발생으로 건물 출입을 통제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아울러 전 건물에 확진자 발생 안내방송을 송출했으며 자리를 비워달라고 당부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해당 직원은 2차 검사에 돌입했다”며 “보건당국의 지침 상 1차 양성판정을 받아도 해당 건물이 폐쇄된다.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엄밀한 단계의 확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직원은 T타워 14층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당국은 현재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5일부터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직원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