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10개 국제선을 임시 비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국제선 10개노선의 운항을 임시 중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탑승수요가 급격히 줄어든 탓이다. 현 상황에서는 오히려 운항을 하지 않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인천-도쿄·오사카·괌·홍콩·다낭·하노이·나트랑·보라카이·코타키나발루·씨엠립노선의 비운항에 돌입한다.

에어서울이 이 같은 조치에 나선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탑승수요가 기존대비 70% 이상 감소했기 때문이다. 에어서울 측은 “항공편 결항으로 인한 취소 시 환불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며 “여정 변경에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