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입원 중인 19세 이상 폐렴환자 50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25일까지 6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대구 지역 폐렴 입원자를 포함해 신천지교회 전체 신도 9000여명, 감기 등 증상을 보이는 대구시민 2만80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를 시행 중이다.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 중 유증상자 13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이날 완료할 계획이다.
정 본부장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해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고 자가격리 수칙 등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 확진자는 이날까지 총 677명으로 증가했다. 전체확진자 1146명 대비 59%를 차지했다. 이 중 신천지교회 관련자는 59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