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청
경기도 남양주시청은 1일 오전 8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전날 보다 1명 늘어 모두 4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호평동 현대아이파크에 거주하는 A씨(남·47)로, 지난달 22일 살고 있는 아파트를 출발해 1박2일 일정으로 대구와 영천에 거주하는 처가 가족들과 보령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사진=남양주시청

이후 같은 달 23일과 24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25일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오전 7시 시흥시 소재 사무실로 이동했고 오후 3시 퇴계원IC인근 구리휴게소 화장실을 이용했다.

같은 날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와 스타벅스를 이용한 후 자택으로 돌아왔다. A씨는 당일 오후 8시부터 두통과 흉부불편감 등의 증상이 발생했고 다음날인 26일 중국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은 뒤 자택에 종일 머물렀다. 

28일 오전 10시 자택에서 출발, 11시 한양병원 음압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같은 날 오후 12시에는 족발을 배달해 먹은 후 자택에 머물렀던 A씨는 29일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 파주의료원으로 이송·격리됐다.
남양주시는 "A씨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확진자이며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라며 "밀접 접촉한 배우자와 자녀 2명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됐고 자가격리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