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은 물론 건강보험의 전산체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마스크 구매를 확인하고 중복구매를 방지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논의하고 개발 중이다.
DUR은 중복 투약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마스크 중복 구매를 막기 위해 이 DUR 시스템을 활용하면 한 사람이 여러 약국을 돌면서 대량으로 마스크를 구매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
공적판매량 확대와 관련해선 “현재 공적판매처 비율이 50%”라며 “이를 늘린다는 방침은 결정됐지만 얼마나 확대할지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적판매처 다양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공적판매처와 관련된 여러 쟁점이 있어 현재 여러 부처들이 논의하고 있다”며 “그 논의 결과를 아마 머지않은 시간 내 소상히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4일 마스크 공적 판매처를 통해 총 576만개 마스크가 공급됐다.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인 대구·경북에 100만개가 공급됐다. 우체국, 하나로마트에는 각각 마스크 50만개씩 지원했다. 공영홈쇼핑 10만개, 약국 240만개, 의료기관 50만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