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 속에 광주·전남지역 주요 상장기업들의 3월 주총 시즌이 막을 올린다.
9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본사 1층 한빛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주요 의안으로는 감사·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마친 후 2019 회계연도 연결재무제표,별도재무제표 및 부속 서류(안)승인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0년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처리한다.
광주신세계도 이달 23일 오전 9시 백화점 9층 문화센터에서 정기 주총을 개최해 이동훈 현 총괄임원에 대한 대표이사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광주은행은 25일 오전 광주 동구 본점에서 주총을 열어 2010년도 연결 재무제표를 의결하고 신규·재선임 이사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도 오는 3월27일 서울 광화문S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광주·전남지역 주요 상장기업들의 주총이 잇따라 예정돼 있지만,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예년처럼 정상적인 주총이 진행될지는 미지수이다. 다른지역에 비해 코로나 19 확진 환자(3월9일 자정 기준 광주 14명, 전남5명)가 많은 상황은 아니지만 각 기업들이 코로나19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연기·취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상법 제368조의4 제1항에 의거 상기 주주총회에서는 주주가 주주총회에 출석하지 않고 전자투표로 의결권을 행사할수 있도록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