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전 야구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 커플. /사진=제니퍼 로페즈 트위터 캡처

미국 야구계의 전설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라틴 팝의 여왕 제니퍼 로페즈 커플이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로페즈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올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틱톡'은 중국에서 시작해 전세계 150개국으로 퍼진 세계적 어플리케이션으로, 음악에 맞춰 촬영한 영상을 전세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영상 속에서 로페즈는 흰색에 등이 트인 드레스를 입은 채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로드리게스는 그 옆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그 모습을 촬영하며 이따끔씩 만족스럽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기도 한다.


그러더니 다음 장면에서는 로드리게스와 로페즈가 서로 옷을 바꿔입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몸에 달라붙는 드레스 탓에 상대적으로 근육질이고 평평한 로드리게스의 몸매가 그대로 부각돼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SNS에 올라온 지 1시간여 만에 1만7000여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팬들은 해당 영상에서 로드리게스가 나오는 장면만 편집해 올리는가 하면 "로드리게스도 등이 파여있는지 돌려세워보고 싶다", "분위기있는데?", "웃겨서 죽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드리게스와 로페즈는 지난 2017년부터 공개적으로 교제를 시작, 지난해 약혼했다.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왼쪽)와 전 야구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 커플. /사진=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