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동과 탄천을 잇는 보행·자전거교가 내년 2월 완공된다. /사진=서울시
서울 강남구 세곡동과 탄천을 바로 잇는 보행교량이 내년 2월 완공돼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통행이 이전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세곡동과 탄천을 연결하는 폭 6m·연장 100m 규모의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교량 설치공사를 강남구가 시행한다.

서울시는 올 2월 강남구에 공사비 13억8000만원을 배정했고 강남구는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한다.


현재까지 세곡동에서 탄천 우안으로 접근하려면 세곡천 보행로를 따라 탄천 대왕교까지 약 400m를 돌아가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지만 직결 교량이 들어서면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접근거리도 150m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유석 서울시 하천관리과장은 “이번 보행교량 설치로 세곡천에서 탄천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개선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