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지난 2·20 부동산대책 이후 처음 분양한 단지가 16.6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해당 단지는 지역 전체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원에서 나온 물량이라 눈길을 끈다.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수원 권선구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408가구 모집에 6788명이 몰리면서 평균 1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1.8대1로 전용면적 84㎡B에서 나왔다.


이 단지가 들어설 수원은 당초 비규제지역이었지만 2·20 대책 이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소유권이전 등기일까지 전매제한이 강화됐고 무주택자와 가점 위주 시장으로 재편된 만큼 실제 계약에서도 청약 열기가 그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30가구 규모며 이중 71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