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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가 반등에 실패하며 또다시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WHO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이 더해지며 하락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83.71포인트(1.40%) 내린 5876.52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23.36포인트(0.57%) 내린 4610.25를 기록했다. 독일 DAX지수는 36.81포인트(0.35%) 하락한 1만438.68을 나타냈다.

유럽증시는 이날 모처럼 반등을 시도했으나 WHO 팬더믹 선언에 무너졌다. 팬데믹 선포는 이날 유럽증시 마감 시간대에 나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는 평가를 했다”며 코로나19의 팬데믹을 공식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