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반지하 거주 저소득층에 집수리공사를 지원한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반 지하 가구.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시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협업해 반 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500가구 이상에게 단열, 냉방 등의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공사를 지원하는 협약식을 12일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체결했다.
서울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주거권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희망의집수리사업 개선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 또 기존 현행사업과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재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서울시 집수리사업은 예산 수혜대상과 지원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재단이 부담하면서 서울시는 반 지하 가구에 대한 지원폭을 더 넓힐 수 있게 됐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앞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및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보다 많은 반 지하 거주민들에게 효과적인 공사가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