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7일부터 전국 2만3000개 약국에 통화연결음 ‘링고비즈플러스’를 5월31일까지 무상으로 서비스 한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 전용 유선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전화를 걸면 통화연결음 대신 영업시간, 장소 안내 등의 코멘트를 송출한다.
KT는 공적마스크 판매로 하루 200~300통 넘는 전화가 쏟아지는 약국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링고비즈플러스의 한시적 무료화를 선택했다. 무료서비스가 제공되는 대상은 KT 유선전화를 사용하면서 114 안내명에 등록된 약국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배경음을 선택하고 200자 이내로 문구를 입력하면 통화연결음에서 그대로 송출되는 구조다. 안내 멘트 변경은 링고 고객센터나 웹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5월31일까지로 신청일과 상관 없이 서비스 이용금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이성환 KT 5G/GiGA 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일선에서 고생하는 약사의 노고를 덜고 고객이 통화연결음으로 공적마스크 재고를 쉽게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KT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