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면적 273.6㎡의 공시가격은 69억9200만원을 기록해 전년(68억6400만원)보다 약 1.9% 올랐다.
이곳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6-26에 위치한 18가구 규모의 고급 연립주택이며 대부분이 복층 구조다.
전국 상위 공동주택 10위를 살펴보면 6곳이 강남구 소재며 나머지는 용산구 1곳, 서초구 2곳, 부산 해운대구 1곳이다.
특히 이 회장의 자택을 제외하면 모두 지난해보다 공시가격 상승률이 두자릿수 이상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집 2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남더힐(244.8㎡)이다. 이 주택은 65억68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55억6800만원 대비 약 18% 올랐다.
이어 삼성동 아이파크(269.4㎡)가 65억6000만원을 기록해 전년(50억4000만원) 대비 30.2% 증가했으며 순위도 지난해 7위에서 3위로 뛰었다.
4~5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 이스트윙(272.8㎡), 마크힐스 웨스트윙(272.8㎡)이 각각 64억7200만원, 63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두 단지는 전년(각 53억4400만원, 53억6800만원)과 비교하면 21.1%, 17.6% 올랐다.
6위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 상지리츠빌카일룸(273.1㎡)이다. 이 단지는 공시가격 62억7200만원으로 전년(50억5600만원) 대비 24.1% 뛰었다.
7위는 강남구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215㎡)으로 같은기간 48억3200만원에서 62억4800만원으로 29.3% 상승했다.
8~10위 주택은 모두 새 이름이 등장했다. 지난해 3.3㎡당 1억원 시대를 연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가 공시가격 8위를 기록해 상위 10위에 첫 진입했다. 이 단지의 234.8㎡는 공시가격 58억6900만원을 기록해 전년(45억1200만원)보다 무려 30.1% 증가했다.
9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효성빌라 청담(247㎡)이며 공시가격 58억4000만원을 기록해 전년(50억4800만원) 보다 15.7% 올랐다.
10위는 지난해 입주를 진행한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엘시티 더샵(244.6㎡)이며 공시가격 54억3200만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