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경기 위축 및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선언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국내 경기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건설투자 확대와 민간자본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건설산업은 전체 취업자 2739만명 중 204만명(7.5%)이 종사하고 있으며 타 산업에 미치는 효과도 매우 큰 산업(취업유발계수 12.5, 생산유발계수 9.2)인 만큼 건설투자 저하 및 수주 악화는 국내 고용 둔화와 타 산업의 연쇄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건설업계 주장.
이에 건설업계는 건설투자의 지속적이고 신속한 집행과 민간 자금이 건설투자로 원활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설규제의 철폐를 통해 경기침체를 최소화하고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건설관련 정책과제를 정부 등에 건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건의 주요내용은 ▲적극적 재정집행을 통한 건설투자 확대 ▲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건설규제 철폐 등이다.
협회 관계자는 “IMF 사태 등 과거 경기 부진 심화 및 경제 위기 시 건설투자가 중심이 돼 극복을 견인했다”며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도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한 협회 건의 과제에 대해 청와대, 각 부처 및 국회 등 전 국가기관의 적극적인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