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의료기기 업체인 세페이드(Cephheid)는 FDA로부터 환자에게서 현장 검사(POC)를 통해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45분 안에 검사할 수 있는 검진 키트의 사용을 긴급 허가 받았다.
이 검진 키트는 환자를 상대로 현장에서 검진을 시행할 수 있고 1시간 이내에 결과가 나오는 최초의 코로나19 검진 키트다.
세페이드사는 45분 내 검진을 실행할 수 있는 ‘진엑스퍼트’(GeneXpert)라는 기기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세페이드의 대변인은 성명에서 “현재 세계적으로 2만3000대 이상의 자동화된 진엑스퍼트 기기가 있으며 이 중 약 5000대는 미국에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검체가 중앙연구소로 전달돼 진단 결과가 나오는 데 수일이 걸렸지만 45분 만에 결과를 알 수 있는 키트가 개발돼 보다 빨리 확진자를 알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