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성광은 등장하자마자 예비신부에 대해 “나한테는 진짜 예쁜 사람이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고 폭풍 칭찬하며 팔불출의 면모를 선보였다.
5월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성광. 마냥 행복할 것만 같던 박성광은 서장훈, 이수근에게 충격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바로 이솔이와 체온 차이가 너무 심해 결혼과 동시에 각방을 쓸 위기에 처한 것.
박성광은 "둘의 온도 차가 심하다. 연애할 때는 손을 만지면 많이 차길래 손 잡아주고 그랬다. 근래 결혼 준비를 하고 여자친구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오랜 시간 같이 있었는데 온도 차를 무시 못하겠더라. 저는 더운 걸 못 참고, 여자친구는 추위를 못 참는다"고 말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박성광에게 각방이나 각침을 제안했다. 하지만 박성광은 여자친구가 이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수근은 "일 있을 때만 같이 있으면 되지 않냐"고 말해 박성광을 당황시켰다.
이어 박성광은 "여자친구가 26도도 너무 춥다고 하더라. 자다가 더워서 깼는데 29도로 올려놨더라. 숨이 막힐 정도였다. 저는 옷을 벗었는데 그 친구는 덥다고 하면서 온도는 못 낮춘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수근은 "네가 벗었는데 제수씨가 실망한 거다"라고 일침해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