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28포인트(2.99%) 오른 1526.74에 거래를 출발했다. 개인은 이날도 개장부터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은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60억원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8억원, 238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도 모두 상승하며 출발했다. 삼성전자(2.35%), SK하이닉스(4.47%), 삼성바이오로직스(4.93%), 네이버(3.85%), 현대차(2.76%), 셀트리온(6.00%) 등 모두 2~6% 가량 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69포인트(2.09%) 상승한 457.45에 장을 출발했다. 코스닥 매수는 개인이 이끌고 있다. 개인은 93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억원, 22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씨젠(-0.44%)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르막 그래프를 그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3.16%), 에이치엘비(1.58%), CJ ENM(1.56%), 펄어비스(2.66%), 스튜디오드래곤(5.99%), 케이엠더불유(2.34%), SK머티리얼즈(2.76%) 등이 크게 상승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의 신용 리스크가 확대되자 결국 국채 및 MBS 무제한 매입을 발표했다”며 “그 결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최근 야기 되고 있는 달러/원 환율의 급등과 신용리스크 완화 가능성이 높아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전일 한국 증시하락 요인이었던 미 의회의 재정지출 법안 타결 실패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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