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고타' 측은 "배우들과 스태프가 귀국하는 대로 당국의 방침에 따라 검역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송중기 측 관계자는 "현재 송중기 배우의 건강 상태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다. 일단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며 2주 자가 격리를 최대한 지키며 상황을 지켜 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희준 측 관계자도 "이희준 배우는 이틀 전 먼저 입국해서 자택에서 휴식 중이다. 자가 격리가 방침인 만큼 집에서 지키고 휴식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보고타'는 1990년대 후반,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30대 한국인 청년들이 낯선 보고타 소재 재래시장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 혈의 누' '소수의견' 김성제 감독이 연출을, 송중기와 이희준이 주연을 맡았았다. 한국 촬영 분량이 거의 없는 작품으로 콜롬비아 올 로케이션을 계획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선언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콜롬비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외국인 출입은 물론 자국인 출국 금지도 확정해, '보고타 측은 모든 현지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배우들과 스태프가 귀국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