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최근 글로벌 IT기업이 AI인재 확보 경쟁으로 치열해짐에 따라 관련 인재를 미리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전국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AI·5G 등 ICT 주요 분야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AI 펠로우십’ 2기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AI 펠로우십은 학부 3학년생부터 석사 3학기 학생이면 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다. 선발과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학교와 전공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API와 소스코드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등 ICT 주요 분야의 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과제 수행에 필요한 비용은 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과제 수행을 원활하게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업계 전문가와 박사 출신으로 구성된 전문가가 팀별 담당 멘토로 지정돼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고민을 해결한다.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세상을 바꾸고 싶은 예비 전문가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