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국내 이통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비공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이통사의 단말기 담당자만 초청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신제품은 5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출시일정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업계는 올들어 LG전자가 국내 시장에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반기 중에는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개된 제품 성능은 ▲스냅드래곤 765G ▲4800만화소 카메라 포함 4개의 렌즈 ▲탈착형 듀얼스크린 지원 등이다. 다만 탈착형 듀얼스크린은 제품의 출고가가 높아질 것을 우려해 사용자가 구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업계 관계자는 “무게가 가볍고 디자인도 매끄럽다”며 “시장이 원하는 수준의 가격이 책정되면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전자가 G 브랜드를 대체할 새로운 네이밍 전략을 선보이면서 19분기 연속적자를 기록한 LG전자 MC사업본부가 실적 반등에 나설지도 관심사다. LG전자는 지난해 권봉석 사장과 이연모 MC사업본부장에게 스마트폰 사업을 맡기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돌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