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740선에 장을 출발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9.81포인트(1.15%) 오른 1745.25로 개장한 뒤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750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76억원, 외국인은 5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1.60%), SK하이닉스(2.14%), 삼성전자우(0.63%), 삼성바이오로직스(4.17%), 네이버(1.74%), 셀트리온(5.10%), LG화학(1.03%), LG생활건강(3.44%), 현대차(0.70%) 등이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4포인트(1.09%) 오른 579.25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8억원, 기관이 1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4.15%), 에이치엘비(2.07%), 펄어비스(1.67%), 씨젠(2.14%), 셀트리온제약(2.91%), 케이엠더블유(2.11%), 스튜디오드래곤(1.11%), CJ ENM(0.79%), 코미팜(5.22%) 등이 올랐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실업대란 공포가 번지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60.91포인트(1.69%) 내린 2만1052.53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38.25포인트(1.51%) 떨어진 2488.65, 나스닥종합지수도 114.23포인트(1.53%) 하락한 7373.08로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고용불안에 따른 경기 침체 이슈와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로 등락이 이어질 것"이라며 "삼성전자 실적 발표 등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