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0시부터 선거일인 15일 투표 마감시각까지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9일 이전 실시된 여론조사에 대해선 조사시점을 밝히고 보도할 수 있다.
각 정당은 공표하지 않는 자체 여론조사로 여론의 추이를 살필 수 있지만 한계가 있다. 이전에 실시된 사전 여론조사와 정반대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난 20대 총선의 경우, 선거 일주일 전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전신)이 더불어민주당을 더블스코어에 가깝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총선 결과는 새누리당 122석, 민주당 123석이었다.
지난 20대 총선의 경우, 선거 일주일 전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전신)이 더불어민주당을 더블스코어에 가깝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총선 결과는 새누리당 122석, 민주당 123석이었다.
특히 유권자들의 절반 가량이 선거일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투표 후보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어 사전 여론조사 결과와 크게 다를 가능성이 있는 전망이다.
중앙선관위가 20대 총선 직후 실시한 '유권자 의식 조사'에 따르면, 지지 후보 결정 시기를 '투표일 일주일 전'에 결정했다는 응답이 25.4%로 가장 많았고, '투표일 하루~사흘 전'은 16.4%, '투표 당일'은 5.6%로 나타났다. 투표 일주일 전 지지 후보를 정한 유권자가 47.4%로 절반에 육박하는 셈이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실시한 역대 총선 사후 조사에서도 투표자 중 절반 가량이 선거일 일주일 이내에 지지 후보를 결정했다. 16대 총선에선 50%, 17대 총선에선 46%, 18대 총선 53%, 19대 총선은 43%였다.
중앙선관위가 20대 총선 직후 실시한 '유권자 의식 조사'에 따르면, 지지 후보 결정 시기를 '투표일 일주일 전'에 결정했다는 응답이 25.4%로 가장 많았고, '투표일 하루~사흘 전'은 16.4%, '투표 당일'은 5.6%로 나타났다. 투표 일주일 전 지지 후보를 정한 유권자가 47.4%로 절반에 육박하는 셈이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실시한 역대 총선 사후 조사에서도 투표자 중 절반 가량이 선거일 일주일 이내에 지지 후보를 결정했다. 16대 총선에선 50%, 17대 총선에선 46%, 18대 총선 53%, 19대 총선은 4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