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촬영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수혁은 "개인적으로도 작품에 대한 갈증이 있었고, 기다리는 팬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라며 4년여만에 출연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사실 배우는 연기를 위해 자신을 좀 더 숨겨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시대가 많이 변했고, 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배우로서 좋은 일이 된 거 같아요캐릭터가 아닌 나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할 수 있는 역할도 보다 넓어질 거란 기대감도 있고요. 과거에는 지금보다 마음이 조급해서 빠르게 뛰어가야 할 거 같았는데 지금은 차근차근 이 일을 지속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라며 인간 이수혁이자 배우 이수혁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장기용은 "전 일할 때가 마음이 편해요. 지금은 계속해야 하는 단계이고, 작품을 수십 편 한 게 아닌 이상 쉬지 않고 작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1인 2역은 처음이라 그만큼 큰 도전이긴 한데, 저는 지금껏 해보지 못했던 걸 해보는 게 좋아요."라며 '본 어게인'에 대한 기대를 표시했다.
이어 "주연배우로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책임감을 느껴요."라며 "저 혼자 하는 게 아니고, 감독님이나 작가님, 선배님을 비롯한 동료 배우분들이 다 함께 만드는 거니까 현장에서 호흡을 잘 맞추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함께 대화하며 풀어나가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혁과 장기용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5월호와 '에스콰이어'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