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 등에 대해 국정원의 보고를 받는다. /사진=뉴스1(노동신문)
국회가 6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동향을 보고받는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원으로부터 김 위원장의 동향 등 북한 정세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중순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CNN' 등 유력 외신이 이를 다뤘고 일부 국회의원 당선인들도 이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봤으나 김 위원장은 이달 초 다시 얼굴을 보여 이상설을 불식시켰다.


이날 국회 각 위원회에서는 최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논의된다.

여성가족위원회(여가위)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n번방 사건으로 촉발된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후속 법안을 논의한다.

여가위는 '텔레그램을 통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처벌 강화 및 신상 공개에 관한 청원' 문제를 다루고 과방위에서는 글로벌 콘텐츠사업자(CP) 규제 관련 법안이 논의된다.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는 국가 기간시설물과 주요 건설물의 통합 안전 관리를 위한 '국토안전관리원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해당 법안은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가를 통합해 국토안전관리원을 설립하는 내용이다. 원정훈 충북대 안전공학과 교수가 진술인으로 나선다.

국토위는 국토, 교통 법안심사소위도 열어 계류 법안들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