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태년(4선)·전해철(3선)·정성호(4선)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의 포부와 비전, 향후 당정청 관계 수립에 관한 의견을 밝힌다.
토론회는 각 후보자의 3분 연설 후 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가 선정한 공통질문 2개, 현장 추첨 공통질문 1개, 개별질문 1개 등에 대한 답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 지역구 당선인 163명 중 초선 의원은 68명(41.7%)에 달해 이들의 표심이 이번 경선의 최대 변수로 꼽히고 있다.
김태년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내건 초선 의원 상임위원회 우선 배정, 공약 실천 지원단 발족 등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전해철 의원은 친문으로 분류되는 만큼 원활한 당정청 관계 확립과 소통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호 의원은 당 내 비주류로 출신과 인맥, 특정인을 중심으로 한 계보정치를 지양하겠다고 밝혔고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당선자 총회에서 진행된다. 첫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다득표자와 차점자 간 결선투표를 통해 원내대표가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