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전경/사진=머니S DB.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곤두박질쳤던 광주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반짝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지난 30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지난해 5월 황금연휴와 견줘 전체적으로 3%의 매출이 신장했다. 상품군별로 해외 명품 10%, 아웃도어 10%, 골프 제품 8% 등의 매출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황금연휴 기간 지난해 기간보다 17%의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군별로 전년대비 해외패션 59%, 가정용품 58%, 화장품 37%, 스포츠 22%, 아동 20% 등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이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는 '보복 소비'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면서도"연휴가 길어 매출이 늘기는 했으나 아직 신장세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전경/사진=머니S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