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결혼을 예고한 연인과 헤어졌음을 밝혔다. 특히 전 연인과의 관계가 회복될 수 없는 상태로 신용불량과 음주 후 난폭해진다는 폭로까지 덧붙였다.
장문의 글에서 조민아는 "예쁜 소식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면서 "애써오는 동안 정말 많이도 울었다. 하지만 모든 게 당연해지다 못해 거짓말들이 도가 지나쳐 믿음과 신뢰가 무너졌다"라고 결별을 알렸다.
전 연인과의 결별 이유에 대해선 "술을 마시면 기억을 전혀 못한다거나 난폭해지는 등의 이상 증세도 무서웠다. 결혼하자고 한 이후에 본인 명의로 신용거래를 할 수 없게 된 사실을 말해줬다"며 "현재 하는 일이 일용직이며 모아놓았다는 1000만원은 지급정지를 당해서 쓸 수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4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조민아는 지난달 3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4월의 품절’이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글을 통해 남자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조민아는 "내가 삶의 이유이자 활력소이자 본인의 전부라는 당신"이라며 "그대와 내가 4월에 품절이 된다. 우리가 정말 서로의 가족이 되고 평생 내편이 된다"고 결혼을 앞둔 듯한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