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3.22포인트) 오른 1938.62에 거래를 출발했다. 개인은 96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도 이날은 20억원 순매수로 시작했다. 하지만 기관은 288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코스피 시총 상위 톱10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로 출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34%)와 네이버(1.86%), 셀트리온(0.71%)에만 상승을 나타내는 붉은색 등이 켜졌다.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LG화학, LG생활건강, 현대차, 삼성SDI는 모두 0.5~1% 내외에서 하락세로 시작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6%(2.44포인트) 상승한 687.48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204억원 순매수하며 증시를 주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7억원, 32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코스피와 반대로 대부분 상승세로 시작했다. 하락으로 시작한 종목은 에이치엘비(-4.57%)와 알테오젠(-1.43%) 뿐이었다. 그 외 셀트리온헬스케어, 펄어비스, CJ ENM, 셀트리온제약, 씨젠, 케이엠더블유, 스튜디오드래곤은 0.5~1% 내외에서 상승 그래프를 그렸다. 특히 제넥신은 3.32%로 높은 상승률을 그리며 출발했다.
앞서 뉴욕증시는 한국 등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대두되면서 불안감이 확대됐다. 여기에 미-중 갈등이 지속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됐다. 특히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45% 하락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4% 추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중국이 코로나19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 피터 나바로의 발언, 미국 증시 마감 후 트럼프가 무역 재협상에 관심이 없다고 주장한 점, 애플 부품주 부진 등을 감안할 때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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