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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마감 직전 급락세로 돌아서며 3대 지수 모두 2% 가량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발병 우려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57.21포인트(1.89%) 하락한 2만3764.7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60.20포인트(2.05%) 내린 2870.12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도 189.79포인트(2.06%) 하락한 9002.55로 마감됐다. 나스닥지수는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내려앉았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조급하게 경제활동을 재개한다면 발병 사례의 급상승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파우치 소장은 현재 임상 개발 단계에서 8개의 코로나19 백신이 있올라와 있으나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8∼9월까지는 백신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제활동 셧다운 완화의 기대감은 증시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