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억원 규모의 코로나 추경이 14일, 안성시 의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의 강력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 정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김보라 시장 12일 임시회 본회의 연설 장면. / 사진제공=안성시
612억원 규모의 코로나 추경이 지난 14일 안성시 의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김보라 안성시장의 정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안성시에 따르면 취약계층에 대한 한시생활비와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긴급하게 필요한 곳에 먼저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재난기본소득을 비롯한 취약 계층 등 긴급 복지에 270억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지역상권 보호에 205억원, 자가격리자 지원 및 코로나19 방역활동에 46억원,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사업 등 성립 전 편성 사업에 48억원 등을 투입한다.


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안성형 뉴딜(New Deal)’, 일명 ‘희망이음 일자리 사업’에는 43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실직자는 물론, 학습지 교사나 대리운전 기사, 보험 설계사 등의 프리랜서와 아르바이트생 등 250명에게 6개월 동안 안성시에서 공공형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 500억원 규모 추경안 시행’은 김 시장의 25개 분야 56개 공약 중 1번으로 취임 29일 만에 첫 공약을 지킨 셈이다.  

김 시장은 “정부재난지원금에서 지자체의 공제금을 별도로 지원하지 않은 만큼 더 절실한 곳에 코로나 극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