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GSM아레나가 조사한 ‘LG 벨벳의 미래’에 대해 전체 53%의 응답자가 “가격만 저렴하면 긍정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성공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사용자는 전체의 11%에 그쳤으며 ▲‘새로운 G 시리즈나 V 시리즈를 기다리겠다’ 8% ▲‘갤럭시노트10 라이트가 낫다’ 12% ▲‘이 전화기에 신경쓰지 않는다’16% 순이었다.
LG 벨벳은 LG전자가 대중화(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표방하고 출시한 단말기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으로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월등히 저렴하다.
하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사양대비 가격이 비싼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스냅드래곤 765 5G를 탑재하고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능도 없는데 가격이 너무 높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LG 벨벳의 세부 사양은 ▲6.8형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765 5G ▲4300mAh 배터리 ▲8기가바이트(GB) 램 ▲128GB 저장용량 등이다.
GSM아레나 측은 “플래그십 스마트폰도 아니고 디자인이 예쁜 평범한 스마트폰에 700달러 이상을 지불할 소비자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