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미셀 제공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파미셀이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Moderna)의 관련주로 분류돼 급등했다.

19일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보다 17.16%(3500원) 상승한 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Moderna)가 진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초기 임상시험에서 항체가 생성됐다는 소식에 18일(현지시간) 모더나 주가도 미 증시에서 20%가량 상승했다. 뉴욕증시도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11.95포인트(3.85%) 상승한 24,597.37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4월6일 이후 포인트 기준으로 최대 상승폭이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소식에 국내에서는 파미셀이 주목받았다. 파미셀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줄기세포 치료제보다는 진단키트와 진단시약, 유전자 치료제의 주원료로 쓰이는 뉴클레오시드가 주력 상품이 됐다. 파미셀은 전 세계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파미셀의 올해 뉴클레오시드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32억원을 기록했다.

파미셀은 지난 3월 30일 식약처로부터 현재 개발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AKI'를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