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가 판매하고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제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Gmate COVID-19’가 미국 3개 병원에서의 임상승인 절차(IRB)가 완료돼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사진=필로시스헬스케어
필로시스헬스케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Gmate COVID-19’의 임상병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이 완료됐다. 이에 미국 3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19일 필로시스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 15일에 승인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3개 병원에서 공동 진행된다. 임상 기간은 약 1개월이다.
필로시스가 개발·생산하고 필로시스헬스케어가 판매하는 Gmate COVID-19는 타액 내 항원을 이용해 20분 내로 신속진단할 수 있다. 제품 출시 선언 6일 만에 누적 공급계약 금액 181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는 평가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미국에서의 임상시험 승인에는 약 3개월 가량 소요되지만, 캘리포니아 주 병원들의 요청사항으로 이번 임상시험 승인에는 1개월 밖에 소요되지 않았다”며 “이번 미국에서의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전역에 Gmate COVID-19가 공급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필로시스헬스케어는 미국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을 완료했으며 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와는 별개로 미국 대형병원들과의 공급계약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