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세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전날 오후 5시 기준 338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사망자가 더해지면서 영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만6000명대를 넘어섰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영국에서는 3만6142명이 숨졌다. 9만4591명인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2236명으로 4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맷 행콕 보건부 장관은 20일 기자회견에서 로슈와 미국 제약업체 애벗과 1000만개의 항체검사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항체 반응이 반드시 코로나19 면역과 연결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행콕 장관은 정부가 항체검사 연구를 했다고 밝히고, 연구 결과 런던 인구의 17% 혹은 그 이상이 코로나19에 걸린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일반 시민들이 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더 큰 규모의 항체 검사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