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1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OCN 드라마 '번외수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OCN 제공
배우 차태현이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에서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번외수사' 첫회에서는 강력계 형사 진강호(차태현 분)이 열혈 PD 강무영(이선빈 분)과 만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강무영은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 '팩트 추적'이 사건을 단독 보도하기 전까지 언론에 입을 다문다는 조건으로 진강호의 수사에 도움을 줬다.


하지만 한창 편집에 열을 올리고 있던 중 뉴스에서 부녀자 납치 사건의 종결을 알리는 브리핑이 흘러나왔다.

강무영은 특종을 놓치고 국장으로부터 프로그램 폐지 통보를 받았지만 타깃 시청률 4.5%를 조건으로 폐지를 막았고 진강호와의 총칼 없는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경찰이 못 잡은 범인을 '팩트 추적'이 잡겠다는 목표를 세운 무영은 경찰이 헛발질한 13년 전 미제 사건인 '구촌 대학생 살인사건'을 파헤치기로 했다.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이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특유의 재치와 유쾌한 에너지로 여유가 넘치는 독종 형사를 만들어내면서 완벽 변신을 꾀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분 시청률은 1.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