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색의 독보적인 패션 센스로 사랑받고 있는 태진아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낸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치 동화 속 베짱이를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것. 그는 방탄소년단 스타일에도 도전했다며 직접 판넬을 공개한다.
아들 이루는 "예전에 지드래곤이 한 번 인정해줬다고 그때부터 더 그러신다"라며 하소연하지만, 태진아는 "날 인정했으니 더 화려하게 입어줘야지!"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긴다.
태진아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브루스 조'로 활동했던 이야기를 전한다. 당시 미국에선 브루스 리(이소룡) 영화가 흥행하고 있던 상황. 그는 발차기 퍼포먼스로 거리를 제패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태진아가 음악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등골이 휜다고 고백한다. 알고 보니 후배들에게 용돈을 아낌없이 퍼주기 때문. 이날 함께 출연한 스페셜 MC 그리에게도 두툼한 용돈 봉투를 투척해 김구라, 그리 부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하는 부자(父子) 특집인 만큼, 태진아가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감동을 준다. 아들을 위해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언급해 이루를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아들에게 섭섭한 마음을 토로해 아버지들의 공감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