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전기차시장에서 독일 주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차 코나EV. /사진=현대자동차
현대·기아자동차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7일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대·기아차의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포함) 판매량은 3만6846대다. 이는 전체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관련통계는 전기차 판매량 분석업체인 EV볼륨이 1분기 세계 전기차 판매현황을 분석해 발표한 것이다.

독일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BMW와 동급이다. 올해 1분기 BWM의 전기차 판매량(PHEV 포함)은 3만7041대로 집계됐다. 전체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지만 점유율로 보면 현대·기아차와 큰 차이가 없다. 현대·기아, BMW 모두 점유율이 8%대다.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모두 합산한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1위는 테슬라다. 이 브랜드는 순수 전기차만 판매 중임에도 올해 1분기 8만8400대를 판매해 시장을 압도했다. 테슬라는 모델S, 모델X, 모델3 등을 출시한 상태다.

최근에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사이버트럭을 선보이며 주목받기도 했다. 테슬라는 모델Y 등을 출시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