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방송계를 떠난 방송인 김생민이 경제 팟캐스트 방송으로 기지개를 편다. /사진=김생민의 경고해 ‘팟빵’ 캡처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방송계를 떠난 방송인 김생민이 경제 팟캐스트 방송으로 기지개를 편다. 김생민은 지난 23일부터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팟빵’에서 ‘김생민의 경고해’(경제고민해결방송)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올라온 3분짜리 방송에서 김생민은 “다시 마이크 앞에 앉았다. 행복하다. ‘영수증’을 기다리시는 그리워하시는 분이 조금 있는 것 같다. 경제 고민을 해결하려는 방송을 하려고 한다. 잘 할 수 있게 응원해달라. 사연 많이 보내주시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 김생민의 경고해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25일 ‘개그맨X가수X배우 그들의 첫 만남은?’이라는 제목의 80분짜리 방송이 올라왔다. 26일에는 ‘전문가팀 첫 공개! 투자 대격돌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제목의 70분짜리 방송이 공개됐다. 김생민은 월요일, 목요일에는 청취자 사연을 받고 화요일, 금요일에는 경제·부동산 이슈를 다룬다.
김생민은 남다른 절약 이미지로 데뷔 27년 만에 전성기를 맞았던 2018년 4월, 한 방송사 스태프에 의해 성추행 주장이 제기되면서 미투 가해자로 지목됐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