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불필요한 외부 미팅과 친목 모임 등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마스크를 착용함에 따라 최대한 편안하면서도 격식을 차린 스타일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하이힐 대신 스니커즈와 운동화를 신고 불편한 셋업 수트보다는 원피스나 캐주얼룩에 재킷을 매치하는 스타일링으로 깔끔한 세련미와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챙키고 있다. 이를 통칭하는 '매니쉬 페미닌룩'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화이트 재킷 활용법
액세서리는 화이트 재킷과 함께 매치한 아이템에 따라 컬러를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가장 최고의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마이클 코어스의 머서갤러리백과 같이 로고패턴이나 오렌지 등의 원색의 제품으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재킷 + 캐주얼룩
캐주얼룩과 매치하는 재킷의 경우에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가 좋으며 다양한 컬러가 조합된 이너와 조화를 이루기 쉬운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스타일링에 용이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블랙보다는 화이트나 베이지 등 연한 뉴트럴 컬러에 린넨과 시어서커, 마 등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소재로 만든 긴 소매 재킷을 선택하면 뜨거운 햇빛은 가려주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다. 또한 뉴트럴 컬러의 격자무늬 체크 패턴의 재킷은 뉴트로 무드를 살릴 수 있어 센스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런 스타일링에는 마이클 코어스의 씨씨백이나 다운타운에스터처럼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의 가방을 매치해 상체 쪽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변형 재킷과 뉴트럴톤 스타일링
이와 더불어 매니쉬 페미닌룩을 멋스럽게 표현하고 싶다면 뉴트럴톤을 선택해보자. 대나무와 등나무, 라탄 등 여름에 잘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옅은 베이지 컬러와 아이보리 컬러를 베이스로 브라운을 포인트 컬러로 주면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좀 더 강렬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원색이나 패턴이 들어간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