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관련주로 분류되는 파미셀이 강세다.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특례수입에 나서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후 3시15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7.33% 오른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28일 중앙임상위원회는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폐렴에 대한 치료에 안전성과 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고, 대체할 항바이러스제가 없는 상황에서 의학적으로 렘데시비르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중앙임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식약처에 렘데시비르의 해외의약품 특례수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6일 서모피셔 사이언티픽과 약 14억원 규모의 뉴클레오시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써 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감염병 진단시약 및 유전자치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