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최고 40층 25개동, 전용면적 59~241㎡ 총 4805가구 대단지다. 정서진과 아라뱃길, 계양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리조트 도시로 조성된다. /사진제공=DK도시개발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에서 공급하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청약에 8만4730건이 몰렸다. 올해 인천 역대 최고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의 5만8021건보다 많은 인천 최고의 청약 건수를 달성했다.
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총 4805가구 규모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순위 청약에서 3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만4730건이 몰려 전타입 1순위 마감됐다. 1단지 84㎡C 타입은 94.77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16일(2단지)과 17일(1단지)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7월2일까지 4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최고 40층 25개동, 전용면적 59~241㎡ 총 4805가구 대단지다. 정서진과 아라뱃길, 계양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리조트 도시로 조성된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84㎡ 이하 중소형 면적을 90% 공급한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와 80% 추첨을 통해 ‘내집 마련’을 원하는 젊은층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74만원.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평균 1529만원으로 검단신도시의 3.3㎡당 1700만원 대비 낮다.

분양권 전매금지 규제를 받지 않아 당첨자 발표 6개월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안심 전매프로그램 적용으로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할 수 있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적용하는 ‘최대 5년 거주의무’ 규제도 없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미니 에버랜드 조경’과 100만주 꽃과 나무를 심는 '밀리언 파크'(Million Park), LG전자의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다. 한들초·한들유치원(가칭) 건립 후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단지 준공 시점에 맞춰 개교 예정이다. 단지 안 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운영한다.


교통여건은 검암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독정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의 직결화사업,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 연장선 등도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