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수경은 "부자 같은 이미지가 있다. 소비도 많이 할 것 같고 쇼핑도 많이 할 것 같은데 아이들 어렸을 때는 완전 짠순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라는 직업이 수입이 일정치 않고, 아이들 둘을 키우다 보니까 화장실에서 한 번 쓰고 내리는 변기 물도 아까웠다. 다 쓴 치약도 가위로 잘라서 남은 것도 썼다"고 말했다.
전수경은 "모임도 잘 안 가고 나한테도 짜니까 남한테도 짰을 거다. 후배들한테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전수경 남편의 재력을 언급했고, 전수경은 "남편은 보험 같은 거다. 저도 벌이가 되는 사람이니까 예전에는 금전적 목표를 이룰 때까지 수입의 80%를 저금했다. 그래서 뮤지컬 배우들 중 가장 빠르게 집을 장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수경은 2014년 한국계 미국인 남편과 결혼했다. 전수경의 남편은 한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일하고 있다.